서초구, 자치구 최저금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로 중소상공인 부담 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저금리 대출과 이자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들이 개별 업체 사정에 맞게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 대출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협력은행(신한은행) 대출시 연 3%까지 이자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담보여부, 신용등급 관계없이 대출 연계해 주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저금리 대출과 이자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들이 개별 업체 사정에 맞게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 대출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협력은행(신한은행) 대출시 연 3%까지 이자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담보여부, 신용등급 관계없이 대출 연계해 주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5일부터 재접수를 시작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상반기 24억원에 이어 하반기에 36억원 규모를 추가로 운영한다.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해 준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중 선택해 상환하도록 했다.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경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와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대출금리를 구에서 최대 연 3%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을 통해 개인 또는 업체의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담보가 없거나 신용등급에서 불리한 업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한 565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지정은행 대출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상공인의 금전 채무를 보증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8월 기준 3%대(변동금리)의 금리로 업체별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며, 5년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상환하면 된다.
각 대출, 이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위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금 운용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업체별 상황에 맞는 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전반적으로 쉬웠다…과목별 까다로운 한두 문항서 갈릴 듯(종합) | 연합뉴스
- [수능] "속이 후련해요!" 해방감에 수험생들 '활짝'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확정시 선거운동 제한(종합2보) | 연합뉴스
- 野 '특검법' 강행에 與 '특별감찰관' 맞불…李 선고 앞 정면충돌 | 연합뉴스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
-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홍동기·마용주·심담…전원 '서오남'(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3년간 2.0∼7.8%로 인하…진통끝 의결(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