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갖춘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상가에 투자하는 사람 대부분은 상가를 분양받기만 하면 앞으로 꼬박꼬박 고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투자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풍부한 유동 인구와 잘 갖추어진 주변 인프라,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상권에 위치한 상가는 투자 전 예상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투자 전 주변 인프라와 상권, 소비수준과 구매력 등의 사전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묻지마 투자는 결코 좋은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소득 수요층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상가는 다른 곳에 입지한 상가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고소득자들은 본인의 소득만큼 충분한 구매력과 소비력을 갖추고 있어, 해당 지역에 입지한 상가 또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임대가격 지수를 확인해보아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소득자들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의 경우, 부동산 경기가 다소 침체기였던 작년에도 임대가격 지수는 한 해 동안 4분기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주변에 충분한 구매력과 소비력을 갖춘 고소득층이 포진해 있는 곳에서 분양 중인 상가가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상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분양주와 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장유자이 더 파크’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바로 그곳이다.
김해시 구도심을 대신해 새로운 주거 중심과 소비문화의 중심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유 신도시 신문동에 위치한 장유자이 더파크 단지내상가는 단지 입주민과 지역 내 주민들의 주 이동로로 사용되는 장유로를 따라 상가 전면을 배치, 스트리트형 상가 컨셉으로 높은 가시성과 주목성이 뛰어나며, 주변 단지 내 상가들과 도로 좌우측으로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하는 2층 규모 총 21개 호실의 상가로 설계되었다.
2층에 위치한 3개 호실은 각각 학원과 태권도장, 심리 상담소 등으로 입점이 완료되었으며, 1층의 두개 호실 또한 이마트 24시 편의점이 입점해 있다. 상가가 위치한 장유신도시 신문동은 장유신도시 내 주거지역 중에서도 거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주변 지역의 소비력과 구매력 또한 김해시 내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단지 주변 9개 동의 평균 연봉 수준은 김해시의 평균 소득 수준을 넘는 고소득으로,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해 있는 신문동의 경우 이들 지역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기록할 만큼 거주민들의 구매력과 소비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신규 수요층을 찾아 기존 점포 이전이나 새로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분양, 임차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118호의 경우 기존에 타지역에서 영업 중이던 미용실이 점포 이전 관련 상담 후 분양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다른 호실들 또한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의 합리적인 분양가 수준에 상담 문의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평균 20py대에 달하는 상가 호실의 특별 혜택 지원 후 분양가가 최저 3억원 미만~최고 3억원 중후반대에(호실별 상이함) 불과하여, 실제 임차 관련 상담을 하러 왔던 고객이 상담 도중 분양가를 듣고는 마음을 바꿔 분양을 결심하는 일도 수차례 있었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호실들에 대해서는 분양주와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년 임대료 지원, 3년 대출이자 지원, 3개월 렌트 프리 제공 등의 이른바 ‘3·3·3 특별혜택지원’을 시행 중이며, 8월 중순경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유자이 더 파크’ 아파트는 총 7개동, 58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25㎡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분양홍보관은 김해시 신문동에 위치한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내상가에 마련되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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