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개최

우수연 2024. 8. 6.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국 초·중등 교사 54명과 함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창의예술교육을 연구하는 소그룹커뮤니티 지원, 아티즈 멘토와의 온라인 멘토링, 교사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사와의 만남 등 연중 프로그램에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국 초·중등 교사 54명과 함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되는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반 교과 수업에 연극, 음악, 드라마 등 예술 분야의 기법과 도구를 접목해 보다 재미있게 교사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더불어 학생 참여도가 높은 창의예술교육 교수법을 확산하는 교사 양성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아츠클래스에 참여한 교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영국 창의예술 교육기관 아티스(ARTIS)와 국내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점프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어 진행된다. 창의예술교육 한국형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교육 리더가 될 교사 양성이 목표다.

연수 이후에도 재단의 후속 지원은 이어진다. 창의예술교육을 연구하는 소그룹커뮤니티 지원, 아티즈 멘토와의 온라인 멘토링, 교사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사와의 만남 등 연중 프로그램에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우수 교사를 선발해 영국 현지 초등학교에서 수업 시연 기회도 제공한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설립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사람을 중시하는 사회공헌 철학의 뜻에 따라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선생님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