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끝" 신민아♥김영대, 결혼식 올린 진짜 이유? (손해 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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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가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로코 케미를 터트린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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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가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로코 케미를 터트린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로코력 만렙’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의 조합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6일 해영과 지욱의 관계성이 엿보이는 ‘축의금 정산’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상승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해영과 지욱의 결혼 행진으로 포문을 연다. 하객들의 축하 속 해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 채 지욱의 손을 꼭 잡고 버진로드를 걷고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해영의 결혼식 현장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결혼의 진짜 이유’가 밝혀지며 흥미를 유발한다. 부케를 집어 던진 해영은 곧장 지욱과 축의금을 정산하기 시작하고, 지욱은 해영의 빠른 계산력에 못 이기는 척 고개를 저으면서도 이내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해영에게 스며들고 있는 지욱의 츤데레 면모가 두 사람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축의금을 회수해 뿌듯한 해영은 돈다발을 날리며 “정산 끝!”이라며 외친다. ‘이 결혼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계획을 성공시킨 해영과 단기 신랑 알바를 끝낸 지욱의 가짜 부부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지, 축의금 회수는 물론 각자 다른 이유로 임한 이 결혼의 결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에게 지욱의 존재가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우연일까?’ 후속으로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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