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항구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1명 숨지고 3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일 오전 7시 41분쯤 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에서 3명이 탄 4.95t 어선과 4명이 탄 1.68t 레저보트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관광객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오산항에서 출항하던 어선과 수중레저 교육 후 입항하던 레저보트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박 침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7시 41분쯤 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에서 3명이 탄 4.95t 어선과 4명이 탄 1.68t 레저보트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관광객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20대, 40대 관광객 2명은 중상을 입었고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선원은 경상을 입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오산항에서 출항하던 어선과 수중레저 교육 후 입항하던 레저보트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박 침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진=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관왕’ 임시현에 “활 자국 시술할 거냐”…인터뷰 논란
- “몰랐다 하자”… 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실체
- 美뉴욕증시, 2년만에 최대 폭락…‘경기침체 공포’ 커져
- ‘이지 머니의 종말’… 美증시 패닉, 2년 만에 최대 낙폭
- “에어컨 없어 창문 열었더니 벌레 득실”…선수들 부글
- ‘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 중국 제품…리콜 이력도
- 조영재, 속사권총 은메달…한국 사격 6번째 메달
- “정신 잃어볼래?” 日 ‘최면 바’ 등장… 안 걸리면 상금
- ‘마약파티’ 명문대생 연합동아리…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꾸렸다
- “北 핵 실험장 인근서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