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죽겠는데..인천 아파트 정전 300여세대 불편

조시형 2024. 8.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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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에서 8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가 무더위 속에 전자기기나 조명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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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한 아파트에서 8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가 무더위 속에 전자기기나 조명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낡은 변압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전 중에 복구가 이뤄지도록 아파트 관리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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