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硏 의범학술상에 ‘양자 과학자’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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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이수용(오른쪽) 선임연구원을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양자 분야에서 총 16편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등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양자 과학자다.
ADD는 2016년부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 연구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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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이수용(오른쪽) 선임연구원을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양자 분야에서 총 16편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등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양자 과학자다.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72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허 12건을 내고 소프트웨어 11건을 개발했다. 특히 양자 주파수 변환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DD는 “양자 실험실 구축 및 미국과의 국제공동연구를 주도적으로 끌어내며 도전적 양자 연구의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의범학술상은 ‘인생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는 말을 남기고 국방 분야에 약 100억원의 재산을 기부한 고(故) 김용철 옹의 호를 따 제정된 상이다. ADD는 2016년부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 연구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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