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크, 시리즈D 자금 조달서 6억4천만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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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스타트업 그로크(Groq)는 5일(현지시간) 시스코 인베스트먼트(Cisco Investments),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Samsung Catalyst Fund), 블랙록 프라이빗 에퀴티 파트너스(BlackRock Private Equity Partners) 등이 주도하는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억 4천만 달러를 조달해 기업 가치를 28억 달러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AMD와 같은 대기업 외에도 그로크를 포함한 많은 스타트업이 급성장하는 AI 칩 산업에서 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를 조금씩 빼앗으려고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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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반도체 스타트업 그로크(Groq)는 5일(현지시간) 시스코 인베스트먼트(Cisco Investments),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Samsung Catalyst Fund), 블랙록 프라이빗 에퀴티 파트너스(BlackRock Private Equity Partners) 등이 주도하는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억 4천만 달러를 조달해 기업 가치를 28억 달러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전 알파벳 엔지니어가 설립한 그로크는 속도를 최적화하고 사전 훈련된 모델의 명령을 실행하는 반도체 유형인 AI 추론 칩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AMD와 같은 대기업 외에도 그로크를 포함한 많은 스타트업이 급성장하는 AI 칩 산업에서 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를 조금씩 빼앗으려고 노력해 왔다.
2021년 그로크 가치는 Tiger Global Management와 D1 Capital의 자금 지원을 받아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그로크는 "TaaS(Token-as-a-Service) 제공 용량을 확장하고 그로크클라우드의 새로운 모델과 기능을 추가하는 데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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