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승현 “아내와 딸, 오해로 4개월 동안 만남 NO” (조선의 사랑꾼)

김지혜 2024. 8. 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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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배우 김승현이 방송 작가 이자 아내 장정윤과 딸 김수빈 사이의 갈등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이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전 인터뷰에서 김승현은 “이게 언론에 기자분들께서 자극적인 문구로 기사 제목을 쓰시니까 저도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어제 저희 아내랑 수빈이랑 좀 보늬 아니게 오해가 생긴 부분도 있어서 만나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 기간이 어느 정도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승현은 “4개월가량”이라고 답했다. 그는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해가 생긴 건 맞다. 수빈이 입장에서는 지금이 아이 태명이 용복이인데 용복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을 뿐이다”면서 “아내는 새엄마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로 기사가 나와서 억울해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김수빈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해 “질투를 하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수빈은 “만약 아이가 태어나면 난 또 그 아이랑 친밀해져야 하는 건데, 나에게 편해져야 하는 관계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고 질투가 난다”고 말했다. 이후 김승현 아내를 둘러싸고 악플이 쏟아졌고, 김승현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억울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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