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美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51.4…전월대비 2.6p 상승
현예슬 2024. 8. 5. 23:27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 PMI는 51.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서비스업 PMI는 48.8로 4년여 만에 가장 낮게 집계된 바 있다.
PMI는 50을 넘을 경우 경기 호황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신규주문 52.4, 고용 51.1, 가격 57.0, 주문잔고 50.6, 신규 수출 주문 58.5, 수입 53.3, 재고 주문 63.2, 재고 49.8, 공급조달 47.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발표된 ISM 제조업 PMI는 46.6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30, 왜 생각 못하죠?"…부자 아닌데 월 500만원 타는 법 | 중앙일보
- 새벽 4시 목격한 끔찍 장면…내 아내는 우울증입니다 | 중앙일보
- 모두 메달 들었는데, 오상욱·도경동만 빈손…금메달은 어디에? | 중앙일보
- 은메달 딴 조영재, 조기 전역 가능한데 "만기 제대 하겠다" | 중앙일보
- 의사가 초4 아들에 차려준 '저속노화 식단'…"아동학대" 시끌 | 중앙일보
-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술집 마담됐다…내연남 애인한텐 "언니!" | 중앙일보
- 황정음, 김종규와 14일만에 결별…"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 중앙일보
- "관중석서 강제 입맞춤"…딸 금 딴 날, 아빠는 성추문 먹칠 | 중앙일보
- 신유빈 품격에 일본도 반했다…"실력·예의 다 갖췄다" 찬사 | 중앙일보
- "당장 삼성폰 사겠다" 분노한 태국…결국 사과한 애플, 무슨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