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정자에 전세 냈나" 멋대로 텐트 친 진상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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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정자에 텐트까지 설치해놓고 자리를 차지하는 진상객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KBS에 따르면 경북 영덕 바닷가 근처에서 이 같은 광경이 목격됐다.
목격자 A씨는 "누군가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정자에 텐트를 쳤다"며 "집기와 낚시 의자까지 깔아놨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캠핑카를 도로 한복판에 세운 후, 정자와 그늘막까지 연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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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정자에 텐트까지 설치해놓고 자리를 차지하는 진상객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KBS에 따르면 경북 영덕 바닷가 근처에서 이 같은 광경이 목격됐다.
목격자 A씨는 "누군가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정자에 텐트를 쳤다"며 "집기와 낚시 의자까지 깔아놨다"고 설명했다.
A씨는 "따가운 햇볕을 피하려고 친 그늘막도 보인다"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용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해 여름 캠핑카를 도로 한복판에 세운 후, 정자와 그늘막까지 연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이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요즘 법만 안 어기면 뭐든 당당하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다른 사람도 사용하는 공간에 타인에 대한 존중을 안 하고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같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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