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뚫고 해외시장 공략… 경북TP, ‘캄보디아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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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PGCT센터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 교류센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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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PGCT센터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 교류센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기업 5개사, 식품 기업 2개사, 그 외 산업재 기업 3개사, 총 1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고 행사 결과 총 11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출 상담액 655만 8500달러(한화 약 90억원)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사 이후에도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경북도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화장품 기업인 포고니아와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 화장품 기업과 MOU를 체결해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경북도 기업들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경북TP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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