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자극 추구 99점 충동적 기질 있어… 육아 상담 중 눈물 (윜톡)

김지혜 2024. 8.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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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윜톡’ 캡처.


배우 황보라가 부모 양육 상담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윜톡’에는 ‘황보라의 좋은 엄마 되기 프로젝트 ㅣ오덕이엄마 EP.2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아이들과 말이 안 통하거나 답답할 때 육아 번아웃이 온다”며 “아직 오덕이가 신생아이니 ‘앞으로 내가 어떤 육아를 하겠다’고 가정해 보겠다”며 PAT 부모 양육 검사 및 TCI 기질 검사를 진행했다.

황보라는 30분간 검사지를 작성, 이후 검사 결과 상담을 위해 센터를 찾았다. 이날 황보라는 전문가로부터 극단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분선 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진다.

결과지에 따르면 황보라의 성격은 자극 추구가 99점, 위험을 예측해서 피할 수 있는 회피 성향은 9점이었다. 또 100점의 사회적 민감성과 만점에 가까운 충동성의 결과도 있었다.

황보라는 조금씩 아이를 독립시키는 연습을 일상생활에서 해야 한다는 조언도 받는다. 그는 “힘드시지만 결혼하고 아기 낳고 이런 과정이 나를 성숙시키는 과정이다.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나도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다”는 조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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