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진상 2024. 8.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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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를 표방하는 수원특례시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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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 유지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

'평생학습도시'를 표방하는 수원특례시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2023년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수원시는 추진체계 분야에서 '평생학습 전담 부서 3개 팀으로 확대 개편', '전문 인력(평생교육사) 배치로 안정적 운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고, 사업운영·성과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자체 성과지표 개발 노력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강좌 개선 △시민기획단 학습플랫폼으로 시민주도 학습공동체 형성·학습 자치 실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첫 지정 이후 19년째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평생학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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