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복구 최선 다하라”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현장서 직접 지도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8. 5.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홍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 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합포구 해안도로 오수관 역류발생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2시 55분 시는 관련 사항을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고 즉각 양덕펌프장 가동을 중지해 추가 누수를 막았다. 현재 인근 제3 펌프장 대체 가동으로 추가적인 방류 오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원인은 압송 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 탈락으로 인한 누수·역류 발생으로 파악됐다. 시는 파손된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내 압송 관로의 에어밸브 또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 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