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증시, 24시간 시장 동향 모니터링”

조진수 2024. 8. 5.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5일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해 긴급 점검과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부 및 유관기관은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전경. 사진=조진수 기자

대통령실이 5일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해 긴급 점검과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부 및 유관기관은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후반 이후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미국 주요 기업 실적 악화,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맞물리며 우리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동반 조정되는 모습”이라며 “국내외 상황을 분석하며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연 데 이어, 오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일 오전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개최해 간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시장 상황을 감안한 분석을 진행하고 필요시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