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내일 '티몬·위메프 사태' 추가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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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협의회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 업체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 개선, 에스크로(제3의 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 도입 등의 제도 개선책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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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미정산 사태 '제도 개선책' 논의할 듯
정부와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협의회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 업체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 개선, 에스크로(제3의 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 도입 등의 제도 개선책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 대표를 포함해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당초 국민의힘은 이 사안을 주제로 전날(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무제한 토론 일정과 지도부 인선 등을 고려해 일정을 미뤘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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