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영아원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경찰 조사 착수

임주형 2024. 8.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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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 영아원에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전주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연합뉴스'는 지난달 전주의 A 영아원 측이 일하던 보육사가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학대 의심 당사자로 지목된 보육사는 현재 영아원에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와 경찰은 영아원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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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확보해 분석 중

전북 전주 한 영아원에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전주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연합뉴스'는 지난달 전주의 A 영아원 측이 일하던 보육사가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전북경찰청 [이미지출처=전북경찰]

다만 학대 의심 당사자로 지목된 보육사는 현재 영아원에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영아원은 만 6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와 경찰은 영아원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또 조만간 해당 보육사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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