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음식 분야 명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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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여주시 최초 음식 명인' 지정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함으로써 여주시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고, 음식 문화를 선도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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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 최초 음식 명인’ 지정을 추진한다. |
ⓒ 여주시 |
여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함으로써 여주시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고, 음식 문화를 선도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여주시는 음식 분야 명인 지정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음식 분야 명인 선정 요강을 공고한 상태다.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9월 6일까지 심사 및 명인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음식 분야 명인의 자격요건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10년 이상 계속하여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하고 있는 사람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받았고 ▲조리실·화장실 등 관련 시설을 위생적으로 설치해 영업하고 있는 사람 ▲여주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 해당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으로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시식·품평의 실기 심사 점수를 합산,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되 음식 명인심의위원회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024년 선정되는 음식 분야 명인은 명인 칭호와 함께 오는 9월 23일 여주시민의 날 음식분야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게 된다. 또한 관련 조례에 따라 대표 축제 음식 부스 참가 자격 부여, 여주시 대표 맛집 추천, 인터넷 홈페이지 등록 등 대내·외 홍보 등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농정과 농산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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