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장관, 댐 신설 지역 자치단체장 만나 면담…신속 건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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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5일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댐을 방문해 댐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더불어 전남지역 기후 대응 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주암댐 운영 현황 점검에 이어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기후 대응 댐 후보지(안) 지자체장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한편,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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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5일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댐을 방문해 댐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더불어 전남지역 기후 대응 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먼저 주암댐 운영 현황을 살피며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은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에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주암댐 운영 현황 점검에 이어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기후 대응 댐 후보지(안) 지자체장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한편,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후 대응 댐 후보지(안) 14곳 가운데 전남 지역에는 용수 전용 댐 1곳(화순군 동복천댐), 홍수 조절 댐 2곳(순천시 옥천댐, 강진군 병영천댐)이 포함됐다.
김 장관은 지자체장들과의 면담에서 기후 대응 댐 후보지에 대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한 것에 감사를 전하며 전남지역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해 신규 물그릇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 대응 댐이 지역주민 삶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댐 주변 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환경정책 최우선 순위는 국민 안전과 생명”이라며 “기후 대응 댐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이 걸리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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