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위메이드,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검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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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전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한 후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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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전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한 후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위믹스 투자자 20여명은 지난해 5월 장 전 대표를 사기 및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위믹스를 발행·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인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소 내용 확인 후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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