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세븐아일랜드, 오픈 기념 ‘라이브 드로잉쇼’ 3000여 명 찾아
부산 가덕도의 세븐아일랜드(7island·김지휴 김찬휴 공동대표)가 정식 오픈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Revealing the Hidden Isles: 드러난 감춰진 섬들’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3,000여 명의 방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여러 섬에 둘러싸여 있는 세븐아일랜드는 여유, 흥미로움, 고요와 만남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오픈 파티에서는 작가 YEOWON과의 아트 콜라보로 세븐아일랜드를 표현하는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완성한 여원 작가의 작품은 세븐아일랜드에 기증되어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J.Robe의 공연과 광안리 〈HONGDAN〉의 대표 바텐더 JAY가 준비한 커피 칵테일 판매가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 특히 다양한 커피 칵테일은 방문객들에게 커피 음료에 대한 신선한 새로움을 선사했다는 게 평이다.
김지휴 대표는 “세븐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이 공간을 단순한 카페가 아닌, 그 이상의 문화 경험을 전하는 공간으로 사유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아일랜드와 잘 어우러지는 심도 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아일랜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별히 재즈 라이브를 정기 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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