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이킥' 미모 그대로…표창원 감탄 "뱀파이어인 줄" (히든아이)

김현정 기자 2024. 8.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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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프로파일러가 '히든아이'에서 호흡하는 배우 박하선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5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한국의 셜록홈즈'라고 소개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와 3캅스로 호흡을 맞추게 된 표창원은 "권일용 교수와 형제 같은, 그런데 내가 혼나는 동생 느낌인데 또 많이 혼나겠구나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이대우 현직 형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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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히든아이'에서 호흡하는 배우 박하선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5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한국의 셜록홈즈'라고 소개했다.

표창원은 "너무 영광스럽게도 함께하게 돼 가슴 벅차다. 범죄 예방, 수사, 범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와 3캅스로 호흡을 맞추게 된 표창원은 "권일용 교수와 형제 같은, 그런데 내가 혼나는 동생 느낌인데 또 많이 혼나겠구나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대우 형사와는 만나보지는 못하고 먼 거리에서 응원하고 격려했는데 한꺼번에 세 명을 만나게 해줘 감사하다. 유사한 것 같으며 다른 면도 있다.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건강한 토론의 장도 열리는 게 너무 좋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잘해줘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같다. 박하선은 '하이킥'(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한지 15년 정도 되지 않았나. 뱀파이어인 줄 알았다. 소유 씨는 경찰관 급의 실무 지식을 갖고 있어 든든하다. 김동현은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 환상의 조합 속에 행복하게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하루 범죄 건수는 무려 1,300여 건이며 국내 CCTV는 2,000 만 대인 상황에서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도 알려준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박하선, 가수 소유,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MC를 맡았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이대우 현직 형사가 함께한다.

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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