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과기정통부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5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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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는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조은진 화학과 교수팀 ▲박해선 융합공학부 교수팀 ▲정진곤 전자전기공학부 교수팀 ▲고기성 의학부 교수팀 ▲이상길 약학부 교수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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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는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조은진 화학과 교수팀 ▲박해선 융합공학부 교수팀 ▲정진곤 전자전기공학부 교수팀 ▲고기성 의학부 교수팀 ▲이상길 약학부 교수팀이 선정됐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으로 총 68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의 3개 유형을 기반으로 연구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중앙대 연구팀은 2027년 4월까지 2년9개월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선정된 연구과제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융복합연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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