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 탄소저감 시스템 참여 기업·기관에 인증서 발급
㈜다와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협약을 통해 생활 속 탄소저감량을 기준으로 탄소저감 인증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사진)㈜다와에서 개발한 반들이 탄소저감 QR스티커를 활용하여 탄소저감 데이터량 확보에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탄소저감 실적 인증서 데이터는 김해시, 울산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안전보건공단, ㈜금호석유화학, ㈜솔브레인, 등 다양한 지자체와 공기업, 기업들에 도입되고 있다.
㈜다와의 시스템에 참여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의 탄소저감량은 7월 말 기준 총 16,716,961kg의 CO2e 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30년 산 소나무 2,53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저감의 성과를 보여준다.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전송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실적을 바탕으로 현금 입금된 데이터를 통해 탄소저감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소저감 인증서가 발급된다. ㈜다와의 탄소저감 QR 스티커를 활용한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사용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ESG 환경 분야 실적을 외부에 공표할 수 있으며, 사내 탕비실이나 카페에 반들이 시스템을 설치해 추가적으로 정량적인 탄소저감 데이터 실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와의 탄소저감 시스템은 개인 텀블러,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 등을 사용하는 제휴처와 활용된다. 사용자가 텀블러에 부착된 반들이 QR 스티커를 스캔하면, 이용 데이터가 ㈜다와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개인 사용자는 연간 최대 7만 원, 참여 매장은 최대 15만 원의 현금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직접 입금받을 수 있다.
반들이 시스템을 통한 탄소저감 실천에 참여하면, 이용할 때마다 ESG 포인트(ESGP)가 적립된다. 적립된 ESGP 포인트는 온라인 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할인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참여 브랜드의 ESG 환경분야 사회공헌 이미지 강화, ESG 실적 공표 등의 장점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방법을 연구 개발해 온 ㈜다와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탄소저감량을 수치화하는 기술로 시스템을 보급하며,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말 들어야 해?" 윤 터졌다…'형' 부르던 박범계의 훈시 | 중앙일보
-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술집 마담됐다…내연남 애인한텐 "언니!" | 중앙일보
- 새벽 4시 목격한 끔찍 장면…내 아내는 우울증입니다 | 중앙일보
- 모두 메달 들었는데, 오상욱·도경동만 빈손…금메달은 어디에? | 중앙일보
- "관중석서 강제 입맞춤"…딸 금 딴 날, 아빠는 성추문 먹칠 | 중앙일보
- 임애지, 한국 여자복싱 첫 메달에도 "동메달 따기 싫었어요" | 중앙일보
- 신유빈 품격에 일본도 반했다…"실력·예의 다 갖췄다" 찬사 | 중앙일보
- "당장 삼성폰 사겠다" 분노한 태국…결국 사과한 애플, 무슨일 | 중앙일보
- '대흥사 벚꽃길' 내년부터 못 본다…'땅끝마을' 해남에 무슨 일 | 중앙일보
- 손흥민 '신도림 조기축구회' 파격 입단…선배들 사이 주눅, 뭔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