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박물관 박광진 소장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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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박물관(관장 고경호)은 2024년 기획전시 《박광진 : 자연을 마주하다》를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익대학교박물관과 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미술의 주요 인물로, 1958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자연의 빛과 소리를 담은 사실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전시는 박광진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한국 구상회화의 흐름과 변화를 조명하고, 그의 자연주의 풍경화가 가진 깊이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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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박물관(관장 고경호)은 2024년 기획전시 《박광진 : 자연을 마주하다》를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익대학교박물관과 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미술의 주요 인물로, 1958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자연의 빛과 소리를 담은 사실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지난해 103점의 작품을 모교에 기증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70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광진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한국 구상회화의 흐름과 변화를 조명하고, 그의 자연주의 풍경화가 가진 깊이를 탐구한다. 관람객들은 박광진의 섬세하고 유연한 감수성을 체험하며,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종적, 횡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그의 회고전을 통해 후학들은 원로 작가의 예술 세계와 한국 구상미술의 전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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