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붕괴…삼성전자 9%대 하락
홍헌표 2024. 8.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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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이날 코스피가 6% 넘게 내리며 2,500선을 내줬다.
5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87포인트(6.80%) 내린 2,494.24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후 1시 5분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앞서 오전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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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사이드카 발동
[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이날 코스피가 6% 넘게 내리며 2,500선을 내줬다.
5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87포인트(6.80%) 내린 2,494.24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줄줄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7,200원(9.05%) 하락한 7만2,4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도 8%대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8%, 현대차와 기아도 6%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후 1시 5분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앞서 오전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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