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나주 기관들과 결식아동 위한 ‘든든 방학도시락’ 전달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일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 광장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급식 공백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결식아동들에게 ‘든든 방학도시락’을 지원하였다.
한전KDN의 ‘든든 방학도시락’은 지자체와 초록우산, 상인회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자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든든 도시락’에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 반찬들을 골고루 담아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지원하며 지역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김윤희 나주시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안국현 나주목사고을 상인회장, 새마을부녀회, 초록우산, 한전KDN 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행사는 ‘든든 방학도시락’을 제작‧포장하여 나주시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전달된 ‘든든 방학도시락’은 오는 8월 22일까지 나주시 20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100명의 아동들에게 매주 1회 제공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아이들이 ‘든든 방학도시락’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오늘의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으로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 실천에 매진하여 국민의 신뢰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역의 전통시장인 나주목사고을시장과 12년 자매결연을 맺고 김장담그기와 식품꾸러미 등 지속적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ICT 기업의 특성을 살린 ‘KDN-IT 움‘과 ‘SW 강사 양성‘ 등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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