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그룹 통합 ESG 보고서 창사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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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대동과 그룹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대동금속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장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 이를 점진적으로 실행해 그룹 통합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ESG경영을 전 그룹사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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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대동과 그룹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대동금속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3대 경영 과제의 하나로 그룹 ESG 경영 추진을 선정하고, 계열사까지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그룹 ESG전담 부서와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동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창사 이래 첫 발간하게 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전개한 ESG 활동 내용과 성과를 수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대동그룹은 각 사업장 대상 실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4월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 약 3만1000㎡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대동모빌리티는 연간 1508t의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생산된 전기를 사용해 연간 약 2억3000만원을 절감한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대동과 대동모빌리티 내 최고 안전환경 관리 책임자(CSO)를 선임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신규 설치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ESG경영 내재화의 기틀을 만들었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장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 이를 점진적으로 실행해 그룹 통합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ESG경영을 전 그룹사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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