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5%대 약세…7만6000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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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대 약세를 보이며 7만6000원선이 무너졌다.
5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00원(5.03%) 하락한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7만6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의 실적 쇼크까지 반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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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대 약세를 보이며 7만6000원선이 무너졌다.
5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00원(5.03%) 하락한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7만6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의 실적 쇼크까지 반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지난 2일 주가가 26.05% 폭락했다. 실적 부진이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다. 인텔은 2분기 매출 128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는 매출 129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0센트였다. 또한 인텔은 인력은 감축하고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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