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혜빈 "남편, 압구정에 병원…생활비 잘 벌어 기특"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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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22년차 배우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이날 치과의사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혜빈은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압구정 치과의사인 남편의 재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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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22년차 배우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과 전혜빈은 동해와 삼척의 맛집을 찾아 강원도 대표 먹거리들을 맛봤다.
이날 전혜빈은 강원도 양양에 집이 있다고 밝히며 "서핑의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작품 활동 쉬는 시간에 이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고 싶었다"며 남다른 서핑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이날 치과의사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결혼 5년 차인 전혜빈은 "콩깍지가 벗겨질 수도 있는데, 다시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게 된 계기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일적으로 지쳤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린이집에 함께 데려다 준 뒤 남편이 울고 있더라. 우는 걸 처음 봤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바빠서 아이가 크는 걸 못 봤다'면서 울었다. 그래서 내가 이 남자를 잘 데리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남편의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요즘은 아침에 눈 뜨는게 너무 행복하다. 아기 소리에 눈을 떠서, 아기 웃음소리 들으면서 '오늘은 뭐 할까', '내일은 뭐 할까' 생각하는 게 행복하다"며 늦은 나이에 꾸린 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만이 "이런 분들을 출산장려위원으로 해야 한다"고 흐뭇해하자 전혜빈은 "근데 제가 둘째는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혜빈은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압구정 치과의사인 남편의 재력을 자랑했다.
이어 "치과의사인데, 생활비 쓰는 데는 무리없이 벌어온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이 "이가 시원치 않으면 어느 치과의사가 잘 보나 고민한다"며 비용 부담이 큰 치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전혜빈은 "재료비만 받고 모시겠다"고 흔쾌히 제안했다.
허영만이 "거기 싸봐야"라고 의심하자 전혜빈은 "맛집 리스트만 넘겨주시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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