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양證,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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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 KCGI가 학교재단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지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KCG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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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계열사와 시너지 기대"
한양증권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 KCGI가 학교재단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지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60원(10.65%) 오른 1만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한양증권우도 가격제한폭(29.99%)까지 상승한 1만8680원에 거래 중이다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KCG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차순위 협상 대상자는 LF다.
매매대상 주식은 보통주 376만6973주(29.6%)다. 매매대금은 주당 6만5000원씩 총 2448억5324만원 수준이다.
KCGI는"한양증권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KCGI, KCGI자산운용, KCGI대체투자운용과의 시너지(상호성장 효과)를 예상한다"며 "앞으로 자산들을 아우르면서 사모펀드(PEF)의 역량을 발전시켜 글로벌 주요 금융회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를 운영하는 한양학원은 앞서 지난달 9일 이사회를 열어 한양대와 한양대병원 등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양증권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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