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달군 아이브…'롤라팔루자' 데뷔 무대서 존재감 각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사진)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청받은 아이브는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사진)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 엠’으로 무대를 연 아이브는 ‘배디’ ‘일레븐’ ‘러브 다이브’ 등 약 45분간 11곡을 불렀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팝, 록 등 인기 있는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청받은 아이브는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로열’과 ‘아센디오’ 무대는 록 버전으로, ‘오프 더 레코드’는 여름 페스티벌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야’와 ‘애프터 라이크’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아이브는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로 롤라팔루자 신고식을 마쳤다.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구성한 이번 무대는 현장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보인 아이브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했다.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현장에 많은 다이브(팬덤명) 분들과 관객분들께서 환호로 맞아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할 수 있었다”며 “너무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있을 앙코르콘 공연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오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이어 이달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