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열린공간 서비스, 가전구독 선보여
2024. 8. 5. 05:31
전자제품전문점 업종의 NBCI 평균은 80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삼성스토어와 LG전자 베스트샵이 1점씩 상승한 8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롯데하이마트가 7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스토어는 한층 더 고도화된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거듭나며 차별화된 가전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7개 매장에서 ‘열린공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이 지난해 선보인 ‘가전구독’은 가전 구매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공식 라이브 방송 서비스 ‘베스트샵 Live’을 상시 시청할 수 있는 ‘베스트샵 TV’ 서비스를 오픈했다.
향후 기술 발전은 가전제품 자체뿐 아니라 구매 경험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결정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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