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 예상 못 했나…(여자)아이들 소연, 무엇을 노린 '계약 종료' 가사일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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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콘서트 무대서 "11월 계약 종료"라는 가사로 팬들뿐만 아니라 현 소속사까지 긴장에 떨게 했다.
올해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여자)아이들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연이 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선언한 것이 아니냐는 것.
팬들 역시 소연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이후 (여자)아이들이 완전체로 활동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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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콘서트 무대서 "11월 계약 종료"라는 가사로 팬들뿐만 아니라 현 소속사까지 긴장에 떨게 했다.
(여자)아이들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를 개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소연은 'Is this bad b****** number?'라는 곡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소연은 호피 무늬 전신 타이즈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욕설이 담긴 가사로 파격적인 무대를 꾸렸다.
특히 해당 무대에서 소연은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가 화제가 됐다. 올해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여자)아이들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연이 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선언한 것이 아니냐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다수의 취재진이 콘서트 무대 취재를 위한 관람을 했던 만큼, 소연의 무대 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언론의 많은 문의를 받았다. 이에 큐브 측은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팬들 역시 소연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이후 (여자)아이들이 완전체로 활동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핵심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기존의 (여자)아이들을 대표하는 히트곡을 대다수 만들었다. 그룹에서 제외할 수 없는 핵심 멤버인 소연의 이후 행보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던 찰나, 의미심장한 가사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예민한 시기 속 소연의 가사는 어딘가를 향한 비수였을까. 별다른 해명 없이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는 서막에 올랐다. 월드투어를 마친 이후 (여자)아이들의 행보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큐브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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