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양궁 전종목 金 축하…"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 김우진 대단"
현예슬 2024. 8. 4. 23:03
윤석열 대통령은 4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 종목 석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며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우진은 양궁 남자 단체전·남녀 혼성전에 이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우리 양궁 대표팀은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수확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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