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통상단, 평창군 오대영농조합법인 방문
백승원 2024. 8.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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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오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돗토리현의 통산단이 진부면 소재 오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국제항로전략감(경제산업진흥감 겸임) 등 12명으로 구성된 통상단은 진부 오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물류, 수출 등에 대한 면담 진행 후 파프리카 생산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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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오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돗토리현의 통산단이 진부면 소재 오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국제항로전략감(경제산업진흥감 겸임) 등 12명으로 구성된 통상단은 진부 오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물류, 수출 등에 대한 면담 진행 후 파프리카 생산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오대영농조합법인은 "15년째 일본으로 파프리카를 수출 중인데 코로나 이전에는 동해항을 이용해 수출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선박 일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고 있어 농가가 부담하는 물류비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동해항 출항 선박은 주말에만 일본에 도착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평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대영농조합법인은 작년에는 파프리카 593톤을 수출했다. 올해 역시 비슷한 양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국제항로전략감(경제산업진흥감 겸임) 등 12명으로 구성된 통상단은 진부 오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물류, 수출 등에 대한 면담 진행 후 파프리카 생산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오대영농조합법인은 "15년째 일본으로 파프리카를 수출 중인데 코로나 이전에는 동해항을 이용해 수출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선박 일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고 있어 농가가 부담하는 물류비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동해항 출항 선박은 주말에만 일본에 도착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평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대영농조합법인은 작년에는 파프리카 593톤을 수출했다. 올해 역시 비슷한 양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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