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 사건사고 잇따라…강원서 1명 사망·8명 중경상
한윤식 2024. 8. 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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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같은 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고성군 죽왕면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12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수리봉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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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같은 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고성군 죽왕면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12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수리봉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인계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56번 국도에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 충돌해 80대 남성이 호흡이 없는 상대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1시 9분께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내촌2터널에서 펠리세이드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동승자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전 11시 12분께는 동해시 단봉동 한 자동차매매센터 앞 도로에서 SM3 차량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12시 8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등반에 났던 50대 남성이 하산 중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고성군 죽왕면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12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수리봉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인계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56번 국도에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 충돌해 80대 남성이 호흡이 없는 상대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1시 9분께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내촌2터널에서 펠리세이드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동승자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전 11시 12분께는 동해시 단봉동 한 자동차매매센터 앞 도로에서 SM3 차량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12시 8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등반에 났던 50대 남성이 하산 중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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