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사태 8명 사망, 19명 실종

임춘한 2024. 8. 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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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나 4일 오후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번 사고로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고, 구잔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리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태풍과 폭우 피해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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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나 4일 오후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중국 쓰촨성 캉딩시 구잔진의 이재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번 사고로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고, 구잔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리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태풍과 폭우 피해가 집중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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