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폭탄 투하 OK!'…BRO, KT 압도하며 1세트 승리 (L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RO가 KT 상대로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내상을 상당히 심하게 입은 KT.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손해를 만회하려 했지만, BRO는 탑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스노우볼을 더 굴렸다.
벌려둔 격차를 바탕으로 BRO는 세 번째 드래곤도 무난히 획득했고, 사냥한 전령으로 KT 미드 1차 포탑에 상처를 줬다.
이 격차를 결국 좁히지 못한 KT. BRO는 30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RO가 KT 상대로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7주 차 일요일 경기가 진행됐다.
오늘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KT롤스터(이하 KT)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BRO).
1세트는 BRO가 블루팀, KT가 레드팀으로 협곡에 나섰다. 그리고 BRO는 레넥톤, 비에고, 르블랑, 애쉬, 브라움 조합을, KT는 크산테, 리신, 오리아나, 이즈리얼, 라칸 조합을 완성했다.
첫 킬은 4분에 나왔다. 2팀이 바텀 라인전을 통해 킬을 교환한 것. 그리고 이어지는 바텀 교전에선 BRO가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첫 드래곤도 BRO가 차지.
하지만 KT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10분 바텀 갱킹을 깔끔하게 성공해 킬을 따낸 것. 다만 BRO도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킬 스코어 우위를 계속 가져갔다.
두 번째 드래곤도 BRO의 차지. 공허 유충 둥지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13분 기준 킬 스코어 BRO 7 vs KT 2.
내상을 상당히 심하게 입은 KT.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손해를 만회하려 했지만, BRO는 탑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스노우볼을 더 굴렸다.
후반으로 가면 더 좋은 조합인 건 KT지만, 조합 간 밸류를 논하기에는 초반에 벌어진 차이가 너무나 벌어졌다. 16분 기준 골드는 약 5천 차이. KT가 구성한 조합의 후반 밸류를 보여주기 위해선 슈퍼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상황은 쉽지 않았다. 벌려둔 격차를 바탕으로 BRO는 세 번째 드래곤도 무난히 획득했고, 사냥한 전령으로 KT 미드 1차 포탑에 상처를 줬다.
23분 드래곤 지역 교전의 승자도 BRO. 이 교전 승리 후 전리품으로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고, 바론까지 가져갔다.
0티어 영혼인 마법공학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BRO. KT 입장에선 교전으로 변수를 만들기 더 어려워졌고, 수성마저 버거운 상황에 몰렸다. 27분 기준 골드 차이는 1만 1천.
이 격차를 결국 좁히지 못한 KT. BRO는 30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세트스코어 1대0.
한편, '2024 LCK 서머'는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사진 = LCK 플리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형 소송' 박수홍, 일침…"돈 주면서 상전 모시나 불쾌"
- 전현무, ♥열애설 터졌다…반박 못하고 당황
- '72세' 이용식, 고혈압 합병증 실명→심근경색까지
- 성유리 쌍둥이 딸, 벌써 이렇게 컸어?…폭풍성장 근황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제주도에서 새출발…근황 보니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