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野, 7월 임시국회 내내 의회폭거”
윤상호 2024. 8.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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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7월 임시국회 내내 의회폭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났다"며 "시작부터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야당의 의회폭거는 한시도 멈춤이 없었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개원식도 하지 못한 채 끝없는 정쟁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들을 더 이상 열받게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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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힘 필리버스터 후 야당 강행처리 수순처럼 이어져”
신동욱 “22대 국회 개원식 못하고 정쟁 늪 빠져들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7월 임시국회 내내 의회폭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났다”며 “시작부터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야당의 의회폭거는 한시도 멈춤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무도한 거대야당에 맞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이어갔지만 그때마다 국회의장의 강제종료와 야당의 단독·강행 처리는 수순처럼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법 파업조장법은 산업계 전반과 노사관계 등 그 근본을 뒤흔들고 혼란을 야기할게 될 것이 뻔한 독소조항이 가득하다”며 “소요 예산만 13조원에 달하는 현금 살포 법안은 예산편성권 침해로 인한 위헌 소지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개원식도 하지 못한 채 끝없는 정쟁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들을 더 이상 열받게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짬짜미 일방 독주로 22대 국회는 아직 단 한 건의 민생법안도 처리하지 못했다”며 “여야의 협상도 올스톱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탄핵과 포퓰리즘 공세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더 열받게 하지 말라”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신동욱 “22대 국회 개원식 못하고 정쟁 늪 빠져들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7월 임시국회 내내 의회폭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났다”며 “시작부터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야당의 의회폭거는 한시도 멈춤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무도한 거대야당에 맞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이어갔지만 그때마다 국회의장의 강제종료와 야당의 단독·강행 처리는 수순처럼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법 파업조장법은 산업계 전반과 노사관계 등 그 근본을 뒤흔들고 혼란을 야기할게 될 것이 뻔한 독소조항이 가득하다”며 “소요 예산만 13조원에 달하는 현금 살포 법안은 예산편성권 침해로 인한 위헌 소지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개원식도 하지 못한 채 끝없는 정쟁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들을 더 이상 열받게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짬짜미 일방 독주로 22대 국회는 아직 단 한 건의 민생법안도 처리하지 못했다”며 “여야의 협상도 올스톱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탄핵과 포퓰리즘 공세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더 열받게 하지 말라”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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