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다 찍히고 있어요!” 손흥민-김민재 ‘주먹질 부르는 장난도 OK! 이것이 대표팀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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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김민재가 63,496명 관중 앞에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손흥민과 김민재의 첫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아쉽게도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경기가 종료 된 후 그라운드에 나온 손흥민은 뮌헨 노이어와 인사를 나누던 중 김민재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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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가 63,496명 관중 앞에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손흥민과 김민재의 첫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아쉽게도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뮌헨 라이트백 샤샤 보이에게 꽁꽁 묶여 고전했다. 김민재는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김민재는 후반 10분까지 뛴 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낸 후 에릭 다이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도 후반 30분까지 활약한 후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가 종료 된 후 그라운드에 나온 손흥민은 뮌헨 노이어와 인사를 나누던 중 김민재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김민재를 본 손흥민은 모른척 뒤돌자 김민재 역시 쿨한 반응으로 뒤돌았다. 그러자 손흥민이 다시 웃으며 김민재를 불러 악수를 한 후 포옹을 했다.
김민재가 손흥민에게 귀엣말로 뭔가를 말하기 시작하자 손흥민이 웃으며 주먹으로 김민재 뺨을 때렸고, 김민재는 영상에 다 찍히고 있다는 걸 알리듯이 전광판을 여러 번 가리켰다. 그러자 손흥민은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김민재 턱으로 휘둘렀다. 대한민국 대표팀 기둥인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뮌헨이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이 나오며 후반 20분 페드로 포로의 중거리 원더골이 터진 토트넘을 한 골 차로 제압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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