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형 DF 드라구신 '손흥민, 언제나 좋은 주장...항상 발전하고파"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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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이 주장 손흥민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드라구신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드라구신은 지난달 31일 팀K리그와의 경기에선 교체로 출전한 데 이어 이날 뮌헨전에선 선발로 출전했다.
드라구신은 지난 1월 제노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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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이 주장 손흥민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드라구신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4분과 후반 11분 가브리엘 비도비치, 레온 고레츠카에게 2실점을 내줬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페드로 포로가 추격 골을 넣었지만, 동점에 실패하고 이번 프리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루마니아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한 드라구신은 대표팀의 유로 탈락 이후 휴가를 받았다.
드라구신은 일본 투어는 불참했지만, 한국 투어 때 따로 합류하며 한국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구신은 지난달 31일 팀K리그와의 경기에선 교체로 출전한 데 이어 이날 뮌헨전에선 선발로 출전했다.
드라구신은 경기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엮) 인터뷰에서 "다시 선수들과 함게 뛰게 돼 굉장히 좋고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다. 다음 시즌을 위해 100% 준비해야하기 떄문에 좋은 경기로 시작된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
드라구신은 지난 1월 제노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당시 2500만유로(약 371억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로 입단한 그는 일단 백업 센터백으로 토트넘에서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드라구신은 이 기간 함께 겪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저희 주장으로 항상 그의 리더십을 믿고 그의 경험을 믿는다"라며 "그는 언제나 좋은 주장"이라고 칭찬했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선 "나는 축구선수로서 매 시즌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이 항상 똑같은 목표다"라고 짧게 밝혔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박지영 기자, 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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