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첫사랑X이종원 키스 장면 목격…"다른 사람 곁에 있더라" (나쁜 기억 지우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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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자신의 첫사랑과 이종원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좋은 기억이 아닌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군이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닌 하나 뿐인 동생 이신과 첫사랑의 키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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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재중이 자신의 첫사랑과 이종원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좋은 기억이 아닌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군에게 줄 테니스채를 선물로 가져온 이신(이종원)의 직장 동료는 이군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 메달은 왜 잃어버린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군은 "메달? 내 메달?"이라며 중얼거리다 갑작스런 두통에 시달리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응급실에 들어간 이군을 기다리는 것은 이군의 친구.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주연(진세연)은 이군의 친구에게서 이군의 '진짜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과거 동문회에 간 이군은 트리에 달린 메달을 발견하고는 "이 메달 누가 걸었냐"고 물었다. 이에 "방금 저 분이 걸고 갔다"는 대답에 사라지는 여자의 뒷모습을 쫓았다.
"나를 다시 살게 해준 사람. 숨쉬게 해준 사람. 그녀가 살아있다. 고맙다. 살아있어줘서"라고 되뇌이며 계단을 내려가는 여자를 쫓던 이군은 지하주차장에서 목격한 장면에 그대로 굳은 채 눈물을 흘렸다.
이군이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닌 하나 뿐인 동생 이신과 첫사랑의 키스 장면. "너 동창회 갔다며. 첫사랑은 찾았냐"고 묻는 친구에 이군은 한강 다리 위에 주저앉아 "더 바라면 안되는데. 더 바랄 게 없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이미 다른 사람 곁에 있더라고"라며 오열했다. 이어 그 사람의 정체가 '이신'임을 언급했다.
이군의 친구는 그 사실을 전하며 "테니스 못 치게 된 이후로 다 잃었었는데 또"라며 이군을 안타까워했다. 경수연 역시 "그래서 첫사랑이 나쁜 기억으로 되어버린 거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의식을 잃고 누운 이군을 찾아온 이군의 엄마(윤유선)는 "다시 군이 엄마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고백하며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 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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