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美 명문대 진학' 子 윤후와 애틋한 작별 "잘 다녀와" [종합]

김수아 기자 2024. 8.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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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출국하는 아들 윤후를 배웅했다.

윤후가 진학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이자 수십 년간 미국 내 탑 5위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로,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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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윤민수가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출국하는 아들 윤후를 배웅했다.

3일 윤민수는 개인 채널에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윤후는 출국 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대기 줄에 서 있으며 두 개의 큰 캐리어와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윤민수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후야 넌 뭐든 잘할 거야", "건강하게 잘 다녀와",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길"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할 예정이다. 윤민수는 지난달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며 윤후의 입시 결과를 공개했다.

윤후가 진학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이자 수십 년간 미국 내 탑 5위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로,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체 학생 중 유학생이 6%일 정도로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6년생인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과거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윤민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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