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女개인전,금은동싹쓸이노린다...3명전원4강진출

정시내 2024. 8. 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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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남수현이 활을 쏘고 있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출전 선수 3명 전원이 4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이겼다.

이어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로 제압했다.

대표팀의 막내이자 마지막 주자인 남수현은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6-4(26-28, 28-25, 28-29, 29-28, 29-2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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