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전훈영, 여자 개인전 준결승 진출
정시내 2024. 8. 3. 20:18
여자 양궁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이겼다.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이제 2승만 더 올리면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전훈영은 임시현-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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