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전훈영, 여자 개인전 준결승 진출

정시내 2024. 8.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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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 양궁 대표팀 전훈영이 지난 7월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경기장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여자 양궁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이겼다.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이제 2승만 더 올리면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전훈영은 임시현-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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