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연속 솔킬’ BNK, DRX에 완승…PO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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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이 걸린 6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BNK는 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DRX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6위 자리를 놓고 BNK와 광동 프릭스(5승8패 -3)가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BNK가 이날 DRX를 잡고 7승째를 찍으면서 라이벌과 2승 차이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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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이 걸린 6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BNK는 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DRX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7승7패(-3)를 기록, 6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올 시즌은 중위권이 촘촘해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윤곽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6위 자리를 놓고 BNK와 광동 프릭스(5승8패 -3)가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BNK가 이날 DRX를 잡고 7승째를 찍으면서 라이벌과 2승 차이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BNK는 이날 첫 세트부터 기분 좋게 완승했다. ‘랩터’ 전어진(리 신)이 ‘스펀지’ 배영준(쉬바나)과의 1대1 싸움은 물론, 팀원을 동반한 소규모 교전에서도 완승을 거둔 덕에 BNK가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동력을 얻었다. 이들은 한타에서 연전연승하다가 킬 스코어 22대 2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에선 ‘클리어’ 송현민(케넨)이 ‘프로그’ 이민회(나르) 상대로 연속 솔로 킬을 따내는 등 초반부터 탑 주도권을 꽉 잡은 덕에 BNK가 다시 한번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내셔 남작을 사냥하고 한타에서도 완승해 킬 스코어 9대 0으로 달아났다.
BNK는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르고 3개 라인으로 동시에 밀고 들어갔다. 25분경 상대 최후의 이니시에이팅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쳤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이들은 상대를 넥서스 뒤로 쫓아내면서 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DRX는 3승11패(-15)가 됐다. 농심 레드포스와 공동 8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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