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많으니"…롯데, 강성우 배터리 코치 영입 '안방 강화' 노린다 [울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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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요해서 불렀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영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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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박정현 기자) "내가 필요해서 불렀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영입을 언급했다.
강 코치는 하루 전(2일) 롯데와 계약을 체결하며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올해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강 코치는 2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동시에 2000시즌 종료 후 롯데를 떠난 뒤 2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강 코치는 단국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해 2000시즌까지 활약했다. 입단 첫해 94경기를 뛰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2005시즌까지 활약한 뒤 은퇴했다.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강 코치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에서 배터리 코치로 활약했다.
김 감독은 "내가 필요해서 불렀다. 지금 (유)강남이가 없는 상황에서 두 선수(정보근, 손성빈)는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정상호 코치가 지도했는데, 그래도 강성우 코치가 경험이 많다. (정)상호는 불펜 코치로 포수 입장을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 불펜으로 가고, 강성우 코치가 배터리코치를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강 코치 영입으로 정보근과 손성빈, 서동욱 등 어린 포수들의 성장을 꾀한다.
강 코치는 입단 소감으로 "롯데에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포수들이 많이 있다”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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