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한국 선수단 8번째
정시내 2024. 8. 3. 16:58
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는 딴 남자 애를 뱄다…'첩의 아들' 박헌영 가혹한 삶 | 중앙일보
- "관중석서 강제 입맞춤"…딸 금 딴 날, 아빠는 성추문 먹칠 | 중앙일보
- 전자레인지 3분 돌리자 '헉'…21억개 나노플라스틱 뿜었다 | 중앙일보
- 패배 후 대성통곡한 선수…"일본의 수치" 자국팬 악플에 결국 | 중앙일보
- 하다하다…"닭다리 혼자 3개 먹었다"고 해명해야 하는 류수영 | 중앙일보
- "왜 우리만 의심하나" 중국 선수 폭발…파리서도 미∙중 갈등, 무슨 일 | 중앙일보
- '금메달 포상금' 1위 홍콩은 10억 쏜다…9위 한국은 얼마 주나 | 중앙일보
- 센강 나온 뒤 '우웩'…"구토만 10번" 포착, 그대로 생중계 됐다 | 중앙일보
- "X신 같은게" "지가 뭔데" "이리 와바"…막말 시궁창 된 국회 | 중앙일보
- 입 벌리고 절규하는 표정…이집트 여성 미라 의문 풀렸다 | 중앙일보